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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1-03-17

엄마표 영어로 하버드 보내는 법_대전일보2011.03.08

작성자: EST  


엄마표 영어로 하버드 보내는 법_대전일보2011.03.08


엄마표 영어- 같은 패턴 여러번 사용



아이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히다 보면 엄마들은 영어에 더 욕심이 난다. 그럴 땐 이렇게 해보자.

먼저 한글로 아이와 나누었던 얘기들을 모두 타자하라.

겉표지에서 했던 Story prediction과 Story background를 위한 이야기들도 타자하고, 동화에 들어가 나누었던 이야기, 엄마가 아이에게 했던 질문들도 생각나는 대로 모두 타자하라.

이제 한글로 타자해둔 페이지를 열고, 가능한 부분부터 바로 밑에 줄에 영어로 옮겨 보자. 어려운 것은 넘어가도 좋고 주변에 도움을 받아도 좋다. 이 작업은 우선 엄마의 영어실력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학원에 다니며 회화를 외우기 위해 공부한 효과보다 훨씬 엄마의 실질적인 영어실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할 수 있는 만큼 영어로 옮겼으면, 이제 그 동화책을 다시 보면서 영어로 옮겨 놓은 부분이 나오면 그림을 보면서 그 해당 영어문장을 외워라. 이 정도 노력은 해야 엄마영어실력과 아이 영어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엄마표 영어의 의미가 있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으면 남들이 교육하는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은 불안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다.

필자가 아는 한 학부모는 교육법을 공부하면서 준비된 영어교사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컸던 탓에 가정에서 엄마표 영어 학습을 실현했다. 그 학부모는 스스로 노력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했다. 본인의 영어실력도 늘었고, 어린아이들의 언어발달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엉뚱한 면이 있다는 것도 발견했다고 했다. 덕분에 초등 1학년에 올라가는 친구의 딸아이는 둔산의 아이들과 비교해도 아주 높은 Reading 실력과 영어 상황이해력을 갖추고 있어 같은 나이에 들어갈 레벨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이것이 짧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함께 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의 특별한 효과이다.

지난 칼럼에서 설명했던 Cal De Cott상을 받은 Nancy Tafuri의 “Have you seen my Duckling?”의 내용을 가지고 간단히 영어로 옮겨 보도록 하자. 이때 주의할 것은 같은 패턴을 여러 번 사용하라는 것이다. 늘 다른 표현, 다른 패턴을 쓰면 엄마도 영어로 옮기기 어렵고, 기억하기도 어렵다. 더욱이 아이도 이해하기가 어렵게 된다. 여러 번 반복해 같은 패턴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기를 수 있다.

먼저 겉표지를 보면서 Story background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 되도록 간단한 것부터 하기로 하자.

“What can you see in this picture? There are a mother duck and baby ducks, ducklings. How many ducklings are there? Let's count them. One, two, three…eight, there are eight ducklings. Then where do they live? in the sea? in the mountain? around the pond? Right, around the pond! What can we see around the pond? We can see fish, turtles and birds. ”

영어로 바꿔 말할 때 주의할 점은 가능하면 모국어로 대화했던 상황을 그대로 재연하듯이 하는 것이 좋다.

김선경 EST어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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