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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을 어떻게 시키세요?
여러분이 하고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다른분들의 방법도 들어보세요.
귀중한 정보의 장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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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11 | 엄마표 영어로 하버드 보내는 법 대전일보 2010.11.02 | 작성자: EST |
리터리시 능력 향상 중요
영어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들 하나 사실 그렇게 어렵고 복잡한 일은 아니다. 모국어에 노출되는 환경과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정확하게 비교 분석해 보면 보충할 것이 나온다.
그럼 오늘은 두 가지만 짚어보기로 하자.
우선 태어나서부터 약 만 4세 정도까지의 듣고 접하는 시간이 빠져 있다. 그렇다고 이 부분을 완전히 보충하고 갈 수는 없다. 시간의 양적인 면에서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영어교육 환경을 좌우하는 큰 요인 중의 하나는 처음 글을 익힐 때 너무 가볍게 접한다는 것이다. 모국어인 한글을 가르칠 때는 보통 5세부터 시작하여 7세 정도까지는 많은 시간을 들여 가르치고, 초등학교 1, 2학년 때도 받아쓰기나 시험을 위해 지속적인 확인과 연습을 하도록 한다. 그래야 5, 6학년쯤 독후감을 쓸 때 거의 틀리지 않는 수준이 된다. 모국어인 한글은 이렇게 열심히 훈련해야 하는 것이 당연시 여겨지는데, 영어문자를 터득하기 위한 파닉스는 너무도 짧은 기간 동안 교육하려 한다. 심지어는 짧은 기간 파닉스를 떼는 것이 학원의 자랑거리 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린 나이(5세~10세정도)의 아이들은 13세 이상이 갖는 이해력과 기억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파닉스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주지 않으면 장기기억으로 저장하지 못하고 단기기억에 저장하였다가 쉽게 버리게 된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해보자.
영어를 모국어로 접하는 경우, 4세까지 많은 시간을 들이면서 터득되는 영어소리를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인 우리나라에서 최대한 정확성을 가지고 빠르게 몸 안에 기억시키는 일과 그 소리를 문자로 바꾸는 작업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다면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필자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교육단계는 미국 NRP(The National Reading Panel)가 제시한 리터러시(Literacy)향상을 위한 5단계이다.
첫째, 음소인지(Phonemic Awareness) 단계로 모국어의 소리와 영어의 소리가 정확하게 어떻게 다른지 느끼며 알파벳(Alphabet)을 접하고 이중, 삼중 자로 이루어진 소리의 가장 기본단위인 음소를 정확하게 인지하는 단계이다. 둘째, 정확하게 익힌 음소단위글자를 활용한 파닉스규칙(Phonics)을 익히는 단계이다. 이때 음소단위를 정확하게 익힌 후 조합(Word Building)과 분리(Segmenting)훈련을 하면 규칙적인 파닉스 단계는 저절로 터득될 수 있다. 셋째, 어휘(Vocabulary)확장단계이다. 음소를 정확하게 터득하고 파닉스를 익히면 많은 새로운 어휘를 익히는 데 부담이 없어져 단어를 확장하는 데 효율적이게 된다. 넷째, 유창성(Fluency)단계로 많은 어휘를 익히게 되면 저절로 말과 글에 유창성을 가져올 수 있게 된다. 마지막 다섯째로 이해(Comprehension)단계이다. 유창성은 단순읽기와 단순 말하기가 아닌 이해를 기반으로 한 유창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 5단계는 이해력을 바탕으로 한 유창성을 목표로 하는 리터러시 능력을 강조한 것이다. 이 리터러시 능력이 어느 언어를 막론하고 갖추어야 할 가장 근본적인 능력인 셈이다. 이 언어의 근본적인 능력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음소인지가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기본론을 제시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영어의 현실은 빨리주의와 대충주의로 지출에 비해 작은 효과를 거두는 영어 불균형을 가져오게 된 것이다. 이를 충분히 느끼고 엄마들이 앞장서 충실 주의, 기본주의로 바뀌어야 우리 아이들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리터러시(Literacy, 문해능력)는 언어로 가능한 모든 영역으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 계산하고, 예측하는 등의 언어영역을 의미한다.
김선경 EST어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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