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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궁금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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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0-24 | [Re] 물론이지요 | 작성자: 김선경 |
선생님 용기내시어 글 올리신것이 이미 시작하신것입니다.
마음속에 담은 것만으로 선생님은 남들과 다르고자 함입니다.
선생님 생각에 늦은 나이라고 생각되는 그나이에 배움의 문을 두드리신 것이, 나머지 인생이 다를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저는 머리가 하얗게 새고 얼굴에 주름이 가득할 때 무엇이 하고 싶은지 아세요?
저의 딸들의 자식들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고 싶어요.
지금도 제가 동화책을 읽으면 4살,7살난 저의 딸들은 너무 좋아 또 하나, 또 하나 .....
저는 이것을 무기로 약속을 받아내지요.
내일 일찍 일어나야돼, 엄마말씀 잘들어야 돼, 언니 말 잘듣고, 동생 사랑해야 돼 등등...
선생님이 원하시는 것에 대한 성취는 차츰 노력해 가시면서 얻으셔야 하는 부분이고요.
일단은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세요.
절대 손해보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무언가에 빠져있는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거든요.
그것만으로 충분히 특별할 수 있잖아요.
저희 정교사로 활동하시는 분도 마흔이 넘으신 분이 계시고요.
개인적인 수업을 하시는 분은 참 많습니다.
센터 교육생중에도 쉰이 넘으신 교수님도 오시고, 쉰이 넘으신 젊은 언니도 오십니다.
영어동화책 읽어주는 아줌마(?) 이상한 가요?
저는 좋은데, 어떠실지...
선생님,
쌀쌀한 바람부는 초겨울에 저희 EST까페에
놀러오셔서 차 한 잔 하세요.
살아가는 얘기도 나누시고요.
제가 이것 저것 경험을 꽤 해서 대화상대가 될거예요.
선생님 전화기다리겠습니다.
P.S 혹여 수강을 빨리 원하시면 다음주 화요일 저녁반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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