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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center는 여러분의 마음으로 커갑니다. 마음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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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7-04 | 가지 않은 길 | 작성자: 졍 |
*가지 않은 길 --프로스트 지음--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과연 선생님들은 어떠한 길을 걷고 계신지....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면서 앞으로의 삶도 생각하게 해주는 시 같아서 올려봅니다.
삶이라는 것은 양면성이 있어서 열심히 살아도 후회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그 삶의 가치는 어떠한 길을 걸었느냐가 아니라 또 그길을 얼마나 걸었느냐도 아니라 그 길을 걸으며 많은 것을 보고 얼마나 깨달았느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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