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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center는 여러분의 마음으로 커갑니다. 마음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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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0-15 | 한 밤중에 교구와 씨름하다말고..... | 작성자: Sally |
이번주 내내 자다말고 1시즈음 눈이 떠진다.(늦게 귀가하는 남편 탓도 있겠지만...)
세 과정을 동시에 수강하다 보니 과제 또한 만만치 않다.
그때그때 강의내용을 완벽히 소화해 내지 못하긴 하지만 그 동안 갈증을 느껴왔던 내용들이라 그저 즐겁다.
수강한지 한 달이 훌쩍 흐른 지금, 매일 쌓여가는 과제들로 허우적 거리면서도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리고 막연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붙어가는 나를 발견하며 스스로 놀란다.(사실 처음엔 반신반의 했던 EST의 위력에 새삼...)
수강생 중 나이가 가장 많고 그 흔한 연수경험도 없는 순수토종원주민(?)발음에 남들에겐 흔치않은 무대공포증 거기에 타고난 몸치(?)로 여전히 율동쪽은 취약부분이다. 어쨌든 갖출 건 다 갖춘 이 악조건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노력 뿐이리라.
그 노력이 조금 지나쳐 급기야 새벽4시에 교수부장님께 문자 보내 찍히기도(?)하였지만 어쨌든....
매 강의마다 쏟아지는 그림카드들은 이웃의 도움을 조금 빌려 해결해 가고 있다. 그 답례로 아이들에게 몇가지 game을 하며 놀아준다. 영어가 재미있어서인지 아니면 game때 받는 사탕때문인지 시도때도 없이 game하자는 아이들 성화에 오늘도 난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거리의 낙엽들이 올해는 더욱 마음을 바삐 움직이게 한다. [마지막 잎새]의 주인공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 잎이 지기 전에 꼭.....
함께 교육받는 모든 선생님들 많은 장점들을 갖고 계셔서 수시로 배운다. 모두들 열심히지만 한아름 교구를 안고 온 남궁국화쌤과 어려운 일이 있어 동분서주하면서도 두 깍지(전라도 사투리인가?)남짓한 교구로 타 교육생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 이현정쌤 모두모두 화이링.아자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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